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작구, 일자리 창출 국무총리상 받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10년 지역일자리 창출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동작구, 일자리 창출 국무총리상 받아 문충실 동작구청장
AD

구는 지난달 22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지역일자리창출 우수기관 포상과 업무연찬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 총 44개 기관이 수상(대통령 표창 5, 국무총리 표창 10, 행정안전부장관표창 29개 기관)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에서 유일한 국무총리 표창에 해당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공공부문 일자리 채용 인원 및 민간부분의 특화된 일자리 창출 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공공부문 일자리에 당초 목표 9290명의 89.2%에 해당하는 8285명을 채용했다.


민간부분에서는 사회적기업육성 지원조례를 제정, 총 4개 사회적기업에 41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지역주민의 출자로 수익형 사업을 추진하는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마을카페 사이시옷, 목공 공방 행복한 나무)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동작구 취업개발 지원센터(구청 민원실, 흑석동, 사당동)에서 총 16만6113명 취업 개발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구성, 업체방문(7056번), 상담 (253건)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구는 올해도 민간일자리 창출 분야 413명,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분야에 434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지원서비스, 미스매치 해소, 직업훈련 추진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