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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제66회 식목일을 앞두고 1일 태풍 피해목 정비지역인 미성동 산117-1 일대 임야 1ha에서 소나무 등 5종 1020주를 심었다.
지난해 9월 서울지역을 관통한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많은 수목이 쓰러지는 피해를 입은 미성동에서 인근 주민과 유종필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220여명이 참여, 소나무 720주, 잣나무 100주, 산벗나무 100주, 상수리나무 60주, 팥배나무 40주 등 1020주를 심었다.
유종필 구청장은 "태풍 피해목 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미성동 산114-3 일대에도 예산 8000만원을 들여 생태수종 2500주를 추가로 심어 태풍으로 인한 산림 피해지역 복구에 최선 노력을 다하는 등 아름다운 도시숲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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