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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메뉴에도 봄바람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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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최근 식사 후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회사 근처의 산책로를 거닐며 디저트를 즐기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 비타민 보충해주는 상큼한 과일 디저트

디저트 메뉴에도 봄바람 분다 버거킹 '후룻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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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바빠서 과일섭취를 따로 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직장인들은 비타민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각종 정제 등으로 챙겨 먹기도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과일을 통한 비타민 섭취가 더욱 어렵다. 과일 디저트류는 직장인들에게 겨우내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섭취를 도와, 봄철 질환 예방이나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버거킹은 간편히 먹을 수 있는 디저트 메뉴 ‘후룻볼’을 선보이고 있다. 후룻볼은 달콤하고 상큼한 생과일이 고급스러운 간식메뉴로 특히, 생과일을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손질해 어디서든 먹기 편해 거닐면서도 손쉽게 먹을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 산책하면서 즐기는 디저트


디저트 메뉴에도 봄바람 분다

간편한 입가심 디저트류는 봄철 햇살을 느끼며 산책을 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직장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점심을 먹고 각종 반찬 냄새로 텁텁해진 입맛을 음료나 디저트로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줘 직장인들에게 사랑 받는다.


할리스커피는 민트를 활용한 음료 ‘민트 초코’와 ‘민트 카페 모카’를 내놓았다. ‘민트 초코’는 민트의 상쾌함과 진한 초콜릿이 어우러진 핫 초콜릿 음료로 자칫 텁텁하거나 무거울 수 있는 초코의 맛을 민트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준다.


함께 출시된 ‘민트 카페 모카’는 달콤 쌉싸름한 카페모카에 상쾌한 민트향을 더해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커피 음료로, 민트를 활용한 음료는 식사 후 깔끔한 입가심용으로 좋다.


디저트 메뉴에도 봄바람 분다

버거킹의 '브라우니&아이스크림'은 따뜻한 초코 브라우니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더해 진한 부드러움을 맛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브라우니&아이스크림’은 컵 형태로 되어 있어 걸으면서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의 ‘스트로베리’는 딸기 그대로의 맛을 표현해 달콤, 상큼한 딸기와 순수한 크림을 더해 부드럽고 상큼한 맛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이다. 가까운 편의점과 마트에서 미니컵과 파인트, 쿼트 등 다양한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 포만감 주는 디저트


나른한 봄을 맞아 입맛을 잃은 직장인들이 많다. 입맛이 없어 점심 시간을 그저 그렇게 흘려 보내고, 정작 오후 시간이 되면 입이 허전해지면서 원활한 오후 근무를 위해 약간의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케이크 종류의 디저트류도 인기를 끌고 있다.


디저트 메뉴에도 봄바람 분다

샤니는 ‘The 소프트 치즈’를 선보였다. ‘The 소프트 치즈’는 붓세(Bouche / 한 입 크기의 작은 사이즈) 스타일의 특징을 살려 크기는 줄이고, 프리미엄 케익의 풍미를 높였다. 갓 구워낸 듯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며, 케익 속에 치즈 크림이 샌드되어 있어 치즈의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까지 느낄 수 있어 특히 여성들에게 디저트 메뉴로 인기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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