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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2주래 최대폭↓..온스당 1428.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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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1일 국제금값이 2주래 최대폭 하락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양적완화 정책을 종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이로 인해 안전자산 수요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VTB캐피탈 애널리스트 안드레이 크루니코프는 "고용지표 등 거시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긴축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면서 "금리인상은 금리를 얻을 수 없는 금의 기회비용을 끌어올린다"고 설명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 6월만기 금은 전일대비 0.8% 하락한 온스당 1428.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달 15일 이후 최대 낙폭이다.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제프리 레커는 전일 "경기회복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6000억달러 규모의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재검토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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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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