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쌍용자동차가 법정관리 실시 직후 삭감했던 임원 임금을 원상복귀했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1일 기자와 만나 "지난달 법정관리에서 벗어나면서 임원 임금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법정관리 후 방침에 따라 임원들의 급여를 20% 이상 깎았다.
이에 따라 이달 급여부터 법정관리 이전 수준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직원 급여는 이달부터 임금협상을 실시해 정상 수준으로 맞출 방침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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