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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서울모터쇼에 뉴체어맨H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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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서울모터쇼에 뉴체어맨H 최초 공개 쌍용차 뉴 체어맨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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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쌍용자동차가 31일 열린 ‘2011 서울모터쇼’에서 체어맨의 고유 아이덴티티를 계승한 3세대 모델 '뉴체어맨 H'를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W서미트 및 KEV2, SUT1 등 컨셉트카와 친환경 엔진 등을 선보였다.


뉴체어맨 H는 쌍용차의 제품 철학과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디자인 구현을 통해 뉴 클래식 디자인으로 거듭 태어났다.

전면부 디자인은 후드 및 휀더에서 헤드램프로 연결되는 강한 캐릭터 라인과 후드에서 라디에이터 그릴로 이어지는 라인이 제품의 강인한 이미지를 잘 표현한다.


이와 함께 인스투르먼트 패널을 전체적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중후하고 일체감 있는 스페셜한 인테리어 공간을 연출했다. 각종 컨트롤 스위치도 운전자가 조작이 용이하도록 운전자 중심의 최적화된 각도로 최대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상단에 배치했다.

▲ESS, HSA 등 안전기능이 더욱 보강된 ESP 시스템 ▲최고급 대형세단에만 적용되는 천연가죽 시트 ▲속도감응식 파워스티어링휠 ▲스마트키 메시지, 타이어 방향표시, 차량의 각종 시스템을 설정할 수 있는 DIS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슈퍼비전 클러스터 ▲앞좌석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휠 ▲스마트키 시스템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이 한층 고급화되고 강화됐다.


쌍용차는 오는 5월 쌍용자동차 전국 대리점에서 뉴 체어맨H 론칭 행사를 통해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쌍용차, 서울모터쇼에 뉴체어맨H 최초 공개 쌍용차 SUT-1


이와 함께 쌍용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양산차 6대를 비롯해 액티언스포츠 후속모델인 SUT-1체어맨 W 리무진을 베이스로 한 W서미트, 코란도C를 베이스로 개발된 순수 전기자동차 KEV2 등의 컨셉트카 및 친환경 엔진 4종 등을 전시했다.

쌍용차, 서울모터쇼에 뉴체어맨H 최초 공개 쌍용차 KEV2


특히 KEV2는 120kW급 전기 모터와 35kWh 350V 고전압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한 시스템으로 최대 시속 150km, 총 18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유로Ⅴ 및 유로Ⅵ 대응 및 이산화탄소를 혁신적으로 저감하는 친환경 첨단 디젤엔진 3종류와 가솔린 엔진 1종류를 전시해 중장기 파워트레인 개발방향도 접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쌍용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New Change, New Challenge(새로운 변화와 도전)’라는 주제로, 총 면적 1500㎡ 규모의 전시장을 확보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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