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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핫초코 미떼',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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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핫초코 미떼',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동서식품의 '핫초코 미떼' 광고가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혜라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 이순동 한국광고주협회 회장, 김인숙 메이트커뮤니케이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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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의 핫초코 미떼 광고가 한국광고주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 19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 시상식'에서 좋은 광고상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로 19년 째를 맞고 있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직접 광고를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광고상이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그 동안 소비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그 결과 광고인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으로 자리잡을 만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삼성전자 '로봇 청소기 탱고'와 대한항공 '음식 시리즈'가 각각 TV와 인쇄 부문 대상에 선정된바 있다.


이번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대상을 비롯,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좋은 광고상 등으로 나누어 수상하고 있다. 이번에는 총 400여편의 광고가 출품돼 31편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동서식품의 핫초코 미떼는 지난 1월 '제 8회 TVCF AWARD 2010'에서 2010년을 가장 뜨겁게 달군 광고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달에는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최한 '2011 한국 성공캠페인'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11월 5일 첫 방영된 미떼 '회사친구'편은 배우 정재영 특유 의 무뚝뚝한 코믹연기와 함께 출연한 아역배우의 꼬마답지 않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또 광고 속 "회사 가서 친구랑 나눠먹어"라는 말은 드라마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패러디 되면서 2010년 겨울 최고의 유행어로 떠오르기도 했다.


'찬바람 불 때 핫초코 미떼'라는 타이틀로 매년 겨울마다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있는 '핫초코 미떼' 광고는 자극적이지 않은 따뜻한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핫초코 미떼 시리즈만의 색깔을 구축해 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핫초코 미떼를 담당하고 있는 김혜라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상을 통해 핫초코 미떼가 소비자들께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겨울의 추위와 함께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주고 감싸주는 미떼의 특성을 살려 겨울철마다 즐겁고 의미 있는 광고를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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