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K계열 전차 부품에 대한 문제점들은 미국 등 선진국과 동일한 수준이다"
김관진 국방장관이 3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TV토론회에 참석해 최근 K계열무기체계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부품결함이나 시험평가에서 발생한 문제점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발생하는 오류수와 비슷하다"며 "군내에서 시험평가 기관도 다르고 양산과정 품질보증기관도 다르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국산무기가 처음나온 것은 1973년 M16라이센스 생산과정이 처음이며 당시 대한민국장교들은 감동했다"며 "무기체계 속성상 보완문제가 속출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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