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주한미군 1개 대대가 해외에 파견나간 것은 대북억지력과 무관하다"
김관진 국방장관이 3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TV토론회에 참석해 주한미군 1개 대대가 필리핀훈련에 참가한 것에 대해 "전략적 유연성을 미군이 발휘해도 영내분쟁과는 거리가 멀다"며 "위급상황에는 다시 긴급투입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아파치대대가 해외에 파견나가 F-16이나 A-10기가 대체되는 것을 보듯이 한반도 억지력을 대응하기 위해 한미는 충분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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