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북한의 해상침투 방식은 두 가지로 이에 대한 대비태세를 하고 있다"
김관진 국방장관이 3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TV토론회에 참석해 북한의 해상침투 가능성에 대해 "북한은 서해지역에서 공기부양정을 이용하고 동해에서 잠수정을 이용한 침투 방식을 가지고 있다"며 "북한은 주로 해빙기가 되면 잠수정을 통한 침투훈련을 한다"고 설명했다.
김장관은 또 "해빙기에 북한이 해상침투훈련을 하면 우리 군은 이를 포착해 바로 대비태세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낙규 기자 if@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