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2011 서울모터쇼에 다양한 신모델과 미래 자동차의 청사진을 보여줄 컨셉트카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2대를 전시했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 BMW는 '혁신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주제로 '에스테틱, 이피션트, 다이내믹' 등 3가지 테마로 전시관을 구성해 관람객들을 맞이했으며 MINI 브랜드는 'MINI 이볼루션'을 컨셉트로 MINI만의 독창성을 표현했다.
BMW 전시관에는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와 M1 오마주(Hommage) 컨셉트카를 선보였다. 뉴 6시리즈 컨버터블, 1시리즈 M 쿠페, K 1600 GTL도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특별 제작한 BMW 750Li 코리안 아트 에디션도 함께 선보였다.
MINI는 아시아 최초로 페이스맨 컨셉트카와 MINI 50 햄튼을 소개하며 MINI 특유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색 퍼포먼스를 열었다.
시판에 들어갈 BMW 뉴 650i 컨버터블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1억5810만원(VAT 포함)이며 1시리즈 M 쿠페는 6540만원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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