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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깨끗한나라(옛 대한펄프)가 100% 순면커버의 친환경 생리대 '순수한면'을 출시했다.
순면의 느낌을 내기 위해 합성섬유를 사용한 기존의 생리대와 달리 피부에 직접 닿는 면이 천연코튼 100%로 만들어졌으며, 미국 및 호주산의 고급 목화를 엄선해 생산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순면 커버는 한올한올 손으로 직조한 듯한 격자무늬 패턴을 적용해 흡수력을 더욱 높였을 뿐 아니라 날개 길이를 최대 16% 확대해 활동량이 많은 날에도 쉽게 떨어지거나 뒤틀리지 않도록 활동성을 강화했다.
또 무염소표백, 무형광, 무색소, 무포름알데히드, 무화학향료 제조로 소비자들이 유해 성분에 대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소형(30P) 6800원, 중형(30P) 7300원, 대형(20P) 5600원 선.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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