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이 트위터를 통해 다음달 9일 진행하는 '소프트데이 나눔의 인형 만들기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좋은느낌과 부드러움을 나누세요'라는 메시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펠트공예가 김유정 강사의 지도 아래 나만의 개성을 살린 부드러운 인형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자리. 행사에 활용되는 '아우인형'은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유니세프의 프로젝트로서, 구입금 전액이 세계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예방접종 사업에 쓰인다.
좋은느낌에서는 또 행사 참가자 1인당 약 1만원 상당의 좋은느낌 제품을 적립해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의 보호 아래 있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20~3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좋은느낌 트위터(www.twitter.com/softday)를 통해 참가 의사를 밝히면 된다.
당첨자는 3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행사 참가자에게는 맛있는 다과와 좋은느낌 생리대 제품 등 소정의 선물이 준비돼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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