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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이스탄불 노선 취항을 기념해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터키항공과 기존의 인천~이스탄불 노선 공동운항을 주 7회에서 주 10회로 확대하고 국내 및 국제선 8개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을 추가하는 등 전사적인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과 터키항공 테멜 코틸 사장은 30일 오후 3시(현지시간) 이스탄불 소재 터키항공 본사에서 공동운항 노선 확대를 포함한 양사 간 전략적 제휴 체결식을 가졌다.
윤 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는 지난 14년 동안 지속된 아시아나항공과 터키항공의 유대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면서 한국과 터키 시장에서 양 항공사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공동운항 네트워크는 총 22개 항공사, 17개 국가, 235개 노선, 주 2087회로 늘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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