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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 "함께 이웃사랑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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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공항동 본사서 '노사합동 나눔실천 서약식'


대한항공 노사, "함께 이웃사랑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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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대한항공은 30일 오후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총괄사장, 이광수 노사협력실장, 이종호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노사합동 나눔실천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항공 노사는 한마음 한 뜻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노사합동 나눔실천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재능과 역량을 다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나눔실천 서약식은 상생?협력하는 안정적인 노사문화 분위기를 확립하는 한편, 국내 최대 항공사로서 윤리적?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대한항공 노사는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


먼저 4월에는 강서구 화곡동 소재 장애우 생활시설을 찾아 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6월에는 파주시에서 영농봉사활동을 준비한다. 그리고 9월에는 강서구 방화동 소재 복지관을 방문해 추석 맞이 송편을 빚고, 12월에는 부천시 대장동 불우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한다.


이날 서약식에 참석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오늘의 서약이 일회성의 행사가 아닌 모두가 행복하게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삶의 과정으로 정착돼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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