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걸그룹 시크릿이 프로야구 개막전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시크릿은 내달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되는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은 두산베어스는 올 시즌의 성공을 기원하며 개막 2연전의 시구와 시타 주자로 시크릿을 선정했다.
특히 시크릿은 경기 당일 그라운드에서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멤버 전효성과 송지은은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시타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두산베어스 선수들이 평소 시크릿의 음악을 좋아해 주신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는데,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두산베어스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시타를 위해 멤버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