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연구원(K-water연구원) 등 국토해양부 산하 4대 연구원이 모여 녹색성장, 국토관리 등과 관련한 공동 심포지움을 연다.
31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열리는 심포지움에는 K-water연구원과 도로교통연구원, 토지주택연구원, 한국철도공사연구원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김경욱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생활지속발전팀 국장이 '저탄소녹색성장 국가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한다.
주제 발표 및 토론은 녹색성장과 국토개발, 지속가능한 국토관리 전략,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 차세대 미래가치 기술 등 4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K-water연구원은 최근 기후변화와 지진 등 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국책사업과 관련한 기후변화 대응 미래 수자원관리 전략, 4대강 살리기 성과평가, 대형원심모형시험을 활용한 댐 안정성 평가 등의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도로공사의 저탄소 도로정책 및 도로기술, 코레일의 차세대고속철도 열차운용시험 기술,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실행방안 등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주요 연구사례로 다뤄진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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