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난 25일 오후 3시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1분기 중랑친절까치'로 선정된 우수공무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고객들로부터 칭찬을 받아 친절행정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다른 직원의 모범이 된 직원을 분기별로 '중랑친절까치'로 선정, 격려하고 있다.
1분기에는 각 부서에서 가장 친절하고 능동적인 직원을 추천받아 1차(자격심사), 2차(전화친절도, 칭찬사례, 대민접촉도 등 5개항목), 3차(직원심사단 10명의 평가)에 걸친 심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신내2동 이순리, 지적과 박정수, 교육지원과 오세나 직원이 1분기 중랑친절까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내2동 주민센터 이순리 직원은 어렵고 힘든 사회복지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
또 법률적 한계에 대한 항변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성실한 답변과 고객편의를 최대한 배려하는 자세로 근무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방문하면 내 가족처럼 정겹게 응대해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궂은 일에도 적극 참여하고 성실한 업무처리로 동료직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직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지적과 박정수 직원은 지적민원 담당자로서 어려운 용어와 내용이 많은 업무특성에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언제나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설명해 민원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전화친절도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친절한 전화응대 태도는 다른 직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교육지원과 오세나 직원은 교육지원업무 담당자로서 항상 밝고 따뜻한 미소로 친절하게 민원인을 응대해 '친절한 중랑'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또 동료의 일을 본인의 일처럼 도와주고 모든 행사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직원과의 신뢰를 쌓고 부서화합을 이루는데 기여한 점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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