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난 25일 오후 3시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1분기 중랑친절까치'로 선정된 우수공무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중랑구 이순리 박정수 오세나 주무관 '친절까치' 선정](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1033008061865469_1.jpg)
구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고객들로부터 칭찬을 받아 친절행정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다른 직원의 모범이 된 직원을 분기별로 '중랑친절까치'로 선정, 격려하고 있다.
1분기에는 각 부서에서 가장 친절하고 능동적인 직원을 추천받아 1차(자격심사), 2차(전화친절도, 칭찬사례, 대민접촉도 등 5개항목), 3차(직원심사단 10명의 평가)에 걸친 심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신내2동 이순리, 지적과 박정수, 교육지원과 오세나 직원이 1분기 중랑친절까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랑구 이순리 박정수 오세나 주무관 '친절까치' 선정](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1033008061865469_2.jpg)
신내2동 주민센터 이순리 직원은 어렵고 힘든 사회복지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
또 법률적 한계에 대한 항변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성실한 답변과 고객편의를 최대한 배려하는 자세로 근무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방문하면 내 가족처럼 정겹게 응대해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궂은 일에도 적극 참여하고 성실한 업무처리로 동료직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직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중랑구 이순리 박정수 오세나 주무관 '친절까치' 선정](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1033008061865469_3.jpg)
지적과 박정수 직원은 지적민원 담당자로서 어려운 용어와 내용이 많은 업무특성에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언제나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설명해 민원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전화친절도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친절한 전화응대 태도는 다른 직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교육지원과 오세나 직원은 교육지원업무 담당자로서 항상 밝고 따뜻한 미소로 친절하게 민원인을 응대해 '친절한 중랑'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또 동료의 일을 본인의 일처럼 도와주고 모든 행사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직원과의 신뢰를 쌓고 부서화합을 이루는데 기여한 점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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