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11 서울모터쇼]권영수 조직위원장 인터뷰

시계아이콘01분 2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역대 최대규모..자리부족 걱정했죠"

[2011 서울모터쇼]권영수 조직위원장 인터뷰 권영수 2011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
AD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서울모터쇼는 1995년 5월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8회째를 맞았습니다. 미국, 일본, 독일 등 세계 선진 자동차 생산국들이 이미 100여 년 전부터 모터쇼를 개최한 것에 비하면 한참 늦습니다. 하지만 첫회에 6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루는 등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권영수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위원장(한국자동차공업협회장)은 '2011 서울모터쇼' 개막을 기념해 아시아경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해 이 같이 낙관했다.

권 위원장은 그동안의 성장 과정을 언급하는 것으로 발전 가능성을 갈음했다. 그는 "서울모터쇼가 2002년 이후 정부의 유망 전시회로 선정됐으며 자동차 보유 1800만대 시대의 자동차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자부한다"고 언급했다.


세계 5대 모터쇼를 꿈꾸는 서울모터쇼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세계자동차공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글로벌 모터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모터쇼에 거는 기대는 더욱 크다. 권 위원장은 "직전 행사였던 지난 2009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일부 수입차 업체가 행사 참여를 포기했었지만 올해는 국내에 진출한 모든 수입차 업체가 참여하는 등 분위기가 좋다"면서 "올해에는 총 8개국에서 139개의 완성차 및 부품업체가 참가하고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모터쇼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때문에 권 위원장은 졸지에 자리 부족을 걱정해야 했다. 유례없는 규모에 자리 배분은 무척이나 고민스런 일이었다.


"생각이 많았습니다. 킨텍스 전시 가용면적이 업체가 신청한 면적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참가업체의 신청면적을 10~20%까지 줄여서 배정해야 했습니다."


전시면적 배정기준은 2009 서울모터쇼에 참가했던 업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전시면적의 10%만 축소한 반면, 참가하지 않았던 업체는 전시면적의 20%를 축소해 배정했다.


그러나 그는 힘들었지만 뿌듯했다고 언급했다.


"인기가 많다는 것은 국내 자동차산업이 그만큼 튼튼해졌고 서울모터쇼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는 반증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모터쇼의 꽃인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차량)에 대해 묻자 다소 멋쩍어 했다. '세계 5대 모터쇼를 지향하는 것에 비해 신차 출시 규모가 작다'고 언급하자 "출품업체에 각종 인센티브 제공 등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올해 서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되는 차종은 모두 6종이다. 현대차 HND-6을 비롯해 기아차 KND-6, 한국지엠의 미래(Miray), 르노삼성의 SM7 후속(쇼카), 쌍용차 KEV2, 대우버스 BC211M 등이 그것이다.


그는 "월드프리미어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기 위해 출품업체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여러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면서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 월드프리미어급 자동차에 대해 100%, 아시아프리미어급 및 컨셉트카는 50%의 운송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당근책을 언급했다.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 이와 관련해 권 위원장은 "안전, 긴급환자, 화재 등 위기관리 매뉴얼을 구체적으로 작성,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24시간 경비 체제 구축으로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후송용 구급차 뿐 아니라 소방상태를 수시 점검하고 있다.
권 위원장은 "이번 모터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