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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신텍, 복합화력발전 수혜 분석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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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텍이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 발전설비 부족 사태로 복합화력발전 관련 업종의 수혜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10시54분 현재 신텍은 전일대비 2.76% 상승한 1만3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상우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의 발전설비 부족사태는 화력발전으로 보충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다"면서 "복합화력발전 수혜는 2차적으로 배열회수보일러(HRSG)업체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다년간의 HRSG사업수행 업력을 바탕으로, 이미 해외시장에 납품한 실적이 많은 에이치아이, 대경기계, 신텍, 성진지오텍, S&TC 등의 국내업체들을 수혜주로 꼽았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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