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텍이 장초반 강세다.
일본 대지진 이후 화력발전 설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과 최대실적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신텍은 전일대비 8% 상승한 1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텍은 지난 18일에도 가격제한폭(14.68%)까지 급등한 바 있다.
이동헌, 김연우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총 수주 예상금액이 3000억원에 달해 1700억원 수준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라면서 "수주와 추후매출을 고려한 주가는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예상 순이익 114억을 기준으로 한 추정 주가수익비율(PER)은 10.6배로 업종 평균 PER 15~17배 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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