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KBS2 월화드라마 '강력반'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28일 방송한 '강력반'은 7.8%를 기록했다. 이는 22일 방송분 7.6%보다 0.2%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강력반'에서는 발레리나 차수연 사망 사건의 종결과 사이코패스에서 비롯된 청소년 범죄의 발단을 동시에 조명했다.
차수연 사건은 권선징악의 결말로 매듭지어졌다. 박세혁(송일국 분) 형사의 고군분투가 빛을 발했다. 현장에서 흥신소 직원 및 차수연의 전 남자친구를 검거, 미궁에 빠졌던 사건을 깨끗하게 처리했다.
이어 강력반은 여고생의 투신자살 사건에 투입되며 새 도전과제에 직면했다. 진미숙(선우선 분)은 사체의 멍 등을 유심히 관찰한 뒤 타살임을 확신했다. 이 과정에서 세혁은 이소민과 조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짝패'는 16.3%를,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는 12.5%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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