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회사채1.5년 1100억 입찰..내달 11일 1100억 만기도래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처음으로 회사채를 발행한다. 만기는 1.5년으로 1100억원규모다. 내달 11일 1100억원규모 만기도래에 따른 차환용이다.
28일 아시아나항공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 회사가 익일 오전 11시까지 회사채 1.5년물 1100억원어치를 입찰한다. 금리는 고정금리방식이다. 이 채권의 실제 발행일은 다음달 11일이 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신용등급은 BBB0.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8월13일 회사채를 발행한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내달 11일 1100억원규모 만기도래가 있어 차환용으로 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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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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