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구 온난화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저탄소 녹색금천에 앞장서기 위해 제2기 기후변화 대응 활동 리더 양성교육 참가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이와 관련한 교육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전문 활동가 부족으로 인해 원활한 교육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교육을 담당할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강좌를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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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대응 교육강사로 활동이 가능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한다.
신청서는 구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우편(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73길 70 금천구청 환경과)이나 팩스(☎2627-2294) 또는 전자우편(gusrud333@geum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이며 교육 수료 후 일정 수준이상의 희망자에 한해 기후변화 대응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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