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가 8주 연속 주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 분석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주간 시청률 분석에서 '웃어라 동해야'는 평균 39%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 주 평균 시청률 37.4%보다도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웃어라 동해야'의 인기 고공행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어 지난 28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이 평균 24%로 2위에 올랐다. 방송 내내 KBS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 밀렸던 '욕망의 불꽃'은 마지막회에 이 드라마를 앞서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반면 '사랑을 믿어요'는 토요일 시청률에서 '욕망의 불꽃'에 밀리며 2위 자리를 내주고 평균 23.3%로 3위로 내려앉았다.
4위는 KBS1 '9시 뉴스'(20%)가 차지했고 KBS2 '해피선데이'가 19.8%로 5위에 올랐다.
한편 이주에는 SBS 프로그램들이 단 하나도 톱10 순위에 들지 못하는 '굴욕'을 겪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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