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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가 MBC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과 함께 주말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27일 방송한 '사랑을 믿어요'는 2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분 20.8%보다 무려 5.1%포인트 상승한 수치.
지난 2월 6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7.2%에도 단 1.3%포인트 모자란 기록이다.
이날 '사랑을 믿어요'는 윤희(황우슬혜분)와 우진(이필모 분)의 러브라인이 급속도로 발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피 안섞인 사촌지간이 연인으로 발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극적 재미를 안겨준 것.
한편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은 15.6%,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는 15.1%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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