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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3일째 상승..獨 0.2% 강보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유럽 주요 증시가 3일 연속 올랐다.


리비아와 일본에 대한 우려가 잦아드는 가운데 미국의 지난해 4분기 성장률 확정치가 시장 예상보다 높게 발표되면서 증시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랠리에 대한 부담 탓에 상승탄력은 둔화됐다.

최근 최대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포르투갈 구제금융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주제 소크라테스 포르투갈 총리가 구제금융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소크라테스 총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포르투갈이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다며 외부의 도움은 필요없다고 주장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 대비 12.78포인트(0.18%) 오른 69467.36으로 마감됐다.


영국 FTSE100 지수도 19.89포인트(0.34%) 상승한 5900.76으로 마감됐다. FTSE100 지수는 이번 한주동안 3.2% 올라 4개월만에 주간 최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3.54포인트(0.09%) 오른 3972.38을 기록해 힘겹게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CAC40 지수는 이번 한주간 4.3% 상승해 지난해 9월 이후 주간 최대 수익률을 달성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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