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한신정평가는 지난 18일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용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상권 대표이사 사장을 각각 재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4월중 발표를 앞둔 6개국 정부신용평가를 진두지휘해 왔으며, 아시아 신용평가시장 내 한국·중국·일본 3국의 협력관계 강화, 선진 신용평가시장 진입 등 한신정평가의 국제부문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한신정평가는 "한신정평가가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국적 신용평가사의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 부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권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산업은행 투자금융본부장·공공투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09년 7월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된 이후 한신정평가의 신용평가·PF평가 등 국내부문 경영을 총괄했으며, 2011년 초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한신정평가는 이번 정기주총에서 총괄임원인 남욱 전무와 산업평가본부장 및 SF평가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용국 상무를 각각 등기임원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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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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