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하차하는 정용화 서현 커플이 서로에게 특별한 하루를 연출했다.
오는 26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MBC '우결'에서 정용화 서현은 '서로에게 가장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라'는 미션을 받고, 고민을 거듭했다.
이에 두 사람은 마지막 미션을 실행하기 위해 1년 전 만들었던 부부통장을 헐었다. 그 동안 부부통장에 저금했던 돈을 모두 출금한 두 사람은 서로의 계획을 물어봤고, 그것을 실행에 옮겼다.
한편, 닉쿤-빅토리아 부부는 생애 첫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제주도에 대한 정보가 없었던 두 사람. 빅토리아는 2PM 부산 공연 때 혼자 택시를 타 본 경험이 있던 빅토리아의 제안으로 택시를 타고 중문 관광단지까지 이동했다.
닉쿤-빅토리아 부부를 태우게 된 택시 기사 아저씨는 두 사람의 일일 제주도 여행 가이드 겸 전담 포토그래퍼를 자청하며 가는 장소마다 신혼부부 특유의 몹시 민망한(?) 포즈를 요구해 쿤토리아 부부를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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