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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D 사장 "FPR 3D, 조만간 100만대 돌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8초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이 필름패턴편광방식(FPR) 3D패널의 100만대 돌파가 임박했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권영수 LGD 사장 "FPR 3D, 조만간 100만대 돌파"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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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사장은 24일 임직원에 전하는 CEO 메시지를 통해 “FPR 3D를 세상에 선보인 지 3개월 정도 흘렀다”며 “고객사와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펼친 결과 중국에서의 판매가 놀라울 정도이고 조만간 100만대 출하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FPR패널출하량은 지난달 중국에서 10만대를 돌파하는 등 총 30만대에 달했기 때문에 불과 1개월여만에 70만대를 추가로 출하하게 되는 것이다.


경쟁사 제품과의 비교시연에 대해서도 재차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권 사장은 “우리의 발 빠른 행보에 자극을 받은 경쟁업체가 FPR의 기술력을 폄하하고 비방하는 일도 있었지만 국내외 언론간담회를 통해 모든 오해와 잘못된 주장을 불식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FPR은 사람이 입체감을 느끼는 방식과 똑 같은 공간분할 방식으로 훨씬 자연스럽고 안전한 3D방식”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경쟁사 제품과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비교시연을 통해 FPR 3D의 우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 사장은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가져야 할 습관’이라는 당부의 글도 함께 올렸다.


권 사장은 “단순하지만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표현으로 목표를 진술할 것, 그리고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계획할 것, 목표를 성취했을 때 경험할 수 있는 결과에 대해 오감을 총동원해 상상해 볼 것” 등 3가지를 주문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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