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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KBS2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가 처음으로 두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하며 자체최고를 기록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4일 오후 방송된 '가시나무새'는 전국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방송분에서 기록한 종전 최고인 9.2%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경(김민정 분)의 계획대로 그의 딸을 친자로 삼는 정은(한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은은 유경을 설득했지만 유경은 “한 번 버린 여자가 두 번은 못 버리겠어?”라고 소리질러 정은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아이로 인해 자신의 꿈을 포기한 정은의 모습이 방송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로열패밀리'는 14.9%, SBS '49일'은 10.3%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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