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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KBS2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의 시청률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한 '가시나무새'는 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 9%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가시나무새'는 졸지에 정은(한혜진 분)이 유경(김민정 분)이 낳은 아기의 엄마가 되고 유경은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고, 영조의 사랑고백에도 불구하고 유학을 가려 했다.
또 정은과 유경은 명자(차화연 분)의 거처를 알아내고 찾아갔지만 명자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해 있어 극적 재미를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로열패밀리'는 15.7%, SBS '49일'은 9.2%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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