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24일 오후 수흐바타르 바트볼드(Sukhbaatar Batbold) 몽골총리 공식 방한 대표단의 일원으로 방한 중인 곰보자브 잔단샤타르(Gombojav Zandanshatar) 몽골 외교장관과 면담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국 외교장관은 1990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급속히 발전돼 온 것을 평가하고 한·몽 수교 21주년이자 '한국에서의 몽골의 해'인 2011년을 맞이해 한·몽 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양측은 고위인사 교류, 대북정책, 에너지·자원, 개발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이들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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