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CJ제일제당은 김홍창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신동방CP를 흡수합병한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8일 주주총회에서 김홍창 대표이사 선임안이 가결됨에 따라 손경식, 이재현, 김홍창 씨 등 3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
또 CJ제일제당은 감미료 종합회사로서 위상 강화, 사업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전분ㆍ당 생산업체인 신동방CP를 흡수합병했다.
신동방CP는 CJ제일제당이 주식 99.72%를 보유한 계열사로 합병비율은 1대 0.0953401이며 합병기일은 7월 1일,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2일이다.
한편, CJ㈜는 이관훈 대표이사 선임에 따라 손경식ㆍ이재현ㆍ이관훈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