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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일본發 악재 기우' 현대하이스코 5일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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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하이스코가 5거래일째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27분 현대하이스코는 전일대비 2.76% 상승한 2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대우와 우리증권 창구로 매수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일본의 지진사태에 따른 열연 강판 공급 축소가 원가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는 기우라고 평가했따.


전승훈 애널리스트는 "현대하이스코의 주가는 일본 지진 이후 3.2% 상승해 동기간 12.5%가 상승한 POSCO와 12.1%가 상승한 현대제철에 비해주가 상승률이 낮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시장의 우려는 일본의 열연 강판 공급 축소 가능성에 따른 간접적 영향이지만 중국철강사들의 열연 가격 인하로 그러한 우려 또한 기우였다는 점이 판명됐다"고 강조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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