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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온세텔레콤 급등 'MVNO 7월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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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22일 장 마감후 이동통신 요금이 기존 통신사업자에 비해 20%가량 싼 통신망임대사업자(MVNO)가 7월께 나올 전망이라는 소식에 온세텔레콤이 강세다.


23일 오전 9시3분 온세텔레콤은 전일대비 8.15% 상승한 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언론매체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MVNO 사업자로 등록한 온세텔레콤과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이 최근 이동통신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의 이동통신망 임대를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온세텔레콤 KCT 등은 상반기 내에 SK텔레콤의 이동통신망 임대 협상이 마무리되면 7월부터 이동전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최시중 방통위원장도 지난 1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오는 6,7월께 2개 정도의 MVNO 사업자가 등장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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