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주간환율전망]대외 불확실성 속 변동성 장세

시계아이콘01분 0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이번 주 환율은 대외 불확실성이 산재한 가운데 일본 원전과 중동사태 전개에 따라 변동성 높은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원전사태가 다소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고는 있지만 방사능 유출에 대한 우려는 여전한 상황에서 다국적군의 리비아 공습으로 중동지역 정정불안이 재부각되고 있는 점 등은 환율에 지지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난 주말 중국이 은행 지급준비율을 인상한 점도 금융시장에 부담이 될 것이란 지적이다.

조재성 신한은행 연구원은 "일본 원전 불안감아 다소 진정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지배하고 있고 다국적군의 리비아 대공습 영향으로 MENA 지역의 정정이 불안해진 점과 더불어 국제유가도 재차 급등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어 이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높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주말 단행된 중국의 추가 지준율 인상 등도 다소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업은행도 "G7 공조로 잠시나마 글로벌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글로벌 증시의 불안정선을 키우고 있는 재료인 일본 원전 사태가 미해결된 상황이라는 점에서 시장 참여자들이 추가 하락에 베팅하기에는 부담스러울 것"이라며 "더욱이 일본 대지진으로 담시 가려진 유로존 부채문제와 중동지역의 정정불안 사태가 지속되고 있고, 3월은 역송금 수요가 몰리는 달이라는 점에 따라 수급 상으로도 환율 하락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일본 원전 사태가 일반 진성세를 보이는 듯하나 여전한 불확실성과 다국적군의 리비아 공습 등 대외 여건의 불안이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지지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일본 원전사태가 해결 기미를 보이고 국내 증시가 반등세를 지속하는 동시에 다국적군의 리비아 공습에도 불구하고 사태가 확산되지 않는다면 환율은 기존 박스권내 등락을 거듭하거나 1120원 하향 돌파를 시도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점쳐졌다. 외환 당국이 시장 안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역외 롱포지션 청산 물량이 유입되면서 환율 하락을 부추길 수 있다는 것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강한 지지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증시와 꾸준한 수출업체 네고물량, 당국의 매도 개입 가능성 등은 환율의 폭등을 억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유가 상승세와 배당 역송금 등이 급락도 제한할 듯하다"고 말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