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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지진 발생 열흘째 사망실종자 2만명 등 상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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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20일로 일본 동북부지방을 강타한 지진이 발생한지 10일째가 됐다. 지진으로 숨지거나 실정된 사람의 숫자가 이날로 2만 명을 넘어섰다. 일본 정부와 금융당국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80조 엔이라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했다. 다음은 최근 10일간의 상황 종합이다. 후쿠시마 원전 1호기와 2호기 전력공급도 완료됐다.


◆日대지진 사망.실종자 2만 명 넘어=일본 동북부 지역을 덮친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ㆍ실종자 공식 집계가 20일 현재 2만 명을 넘었다.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11일 발생한 재난으로 이날 낮 12시 현재 8133명이 숨지고 1만 2272명이 실종됐으며, 2612명이 다쳤다.

실종자는 미야기현이 4882명, 이와테현이 2525명, 후쿠시마가 670명 등 3개 지역이 가장 많았다.


교토통신은 미야기현 내에서만 1만 5000명 이상이 사망했을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어 사망자 숫자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대피센터에서 생활하는 주민이 39만여 명, 전력 공급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100여 만 명, 물공급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12개 현에 440만 여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자위대원 10만6000명 투입=동일본 대지진 이후 구호와 복구 작업에 자위대 10만6000명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위대 총병력의 근 절반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방위상은 19일 기자회견에서 대지진과 쓰나미 구조활동에 지금까지 모두 10만6000명의 병력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자위대는 11일 대지진 발생이후 지금까지 실종자와 대피자 구조에 나서 모두 1만9430명을 구했다.


 지금까지 투입된 자위대는 육상자위대 6만9000명, 해상자위대 1만6000명, 공군자위대 2만1000명 등이다.


 장비는 헬리콥터 1209대, 일반 항공기 321대, 함정 37척 등이 활동하고 있다.


◆대지진 일주일간 일본중앙은행 80조엔 공급=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대지진이후 1주일간 금융시장에 모두 80조 엔이 넘는 자금을 공급했다.


아사히신문 20일자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대지진이후 첫 금융시장 개장일인 14일 21조8000억 엔의 자금을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18일까지의 누적 공급액이 82조 엔으로 집게됐다.
 일본은행이 자금공급을 급격하게 늘린 것은 금융시장의 불안심리를 차단하고 기업과 피해지역에 자금이 충분하게 돌 수 있도록 하기위한 것이었다.


◆후쿠시마 원전 1,2호기 전력 복구 5, 6호기 냉각기능 회복=후쿠시마(福島)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와 2호기의 전력 복구작업이 20일 완료됐다.


도쿄전력은 지난 주말 1, 2호기에 송전선을 끌어들이는 작업을 통해 전력케이블 접속을 완료했다.


 전원의 복구로 원자로 건물 내부의 전기시스템이 정상화하면 냉각펌프의 가동 등으로 원자로 내 압력용기의 냉각과 사용후 핵연료(폐연료봉) 보관 수조의 냉각이 가능해지면서 방사능 유출 억제와 노심(爐心) 용융 등의 위기상황을 타개할 수 있게 된다.


 도쿄전력 전력복구팀은 원전 1호기 가까이 차량을 접근시켜 가설배전반을 설치한뒤 2호기의 터빈건물에 있는 배전반 겸 변압기까지 케이블을 접속했다. 원전 부지내에는 이를 위해 1.5㎞의 케이블이 깔렸다.


 도쿄전력은 이날 중 4호기의 전력복구 작업도 완료할 예정이다.


 5호기와 6호기는 19일 원자로 냉각기능이 완전히 정상화됐다. 5호기의 사용후 핵연료 보관 수조의 온도는 섭씨 48도로 20도 정도 떨어져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1.2호기와 3.4호기, 5.6호기로 나눠 전력복구와 원자로 냉각시스템 정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3호기 사용후 핵연료 수조에 2000t 물투입=도쿄소방청과 자위대, 도쿄전력은 사용후 핵연료 저장 수조의 수위가 낮아져 사용후연료봉이 노출돼 방사능이 대량 유출되고 있는 3호기에 냉각수 2000t 투입에 전력을 기울였다.


도쿄소방청은 19일 오후 2시께부터 이날 새벽 0시30분까지 약 10시간 동안 3호기에 2000t 정도의 바닷물을 퍼부었다.


 3호기의 사용후 핵연료 저장 수조에 대한 냉각수 투입이 효과를 보면서 19일 오후 7시 현재 제1원전 주변의 방사선량은 2906마이크로시버트로 물을 투입하기 직전의 3443마이크로시버트에서 개선됐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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