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상황이 나아졌다고 말할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다.
2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마노 사무총장은 이날 새벽 일본 방문을 마치고 오스트리아 빈 공항에 도착, 기자들에게 "아직 후쿠시마 원전 상황의 호전 여부를 말할 때가 아니다"고 밝혔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와의 회담에서 후쿠시마 원전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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