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4일 일본 원자력 발전소에서 원자로의 '노심용해(meltdown.멜트다운)'가 이뤄지고 있다는 징후가 현재 시점에서는 없다고 밝혔다.
제임스 라이언스 IAEA 핵시설 안전 책임자는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현 상황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럽연합(EU)은 IAEA에 일본 원전 문제를 논의할 긴급회의를 내주 개최할 것을 요구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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