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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신한은행은 18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봉사단과 서울대학병원 의료봉사단을 합쳐 총 2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7박8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한다. 구체적으로 현지 심장병 어린이 15명에게 무료 수술을 제공하고 고아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은 의료수준이 낮아 1차 진료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고려인들 및 현지인들에게 힘을 주고 오겠다"고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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