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OCI가 증권사 호평에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4분 현재 OCI는 전 거래일 대비 5500원(1.24%) 오늘 4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증권은 이날 OCI에 대해 공격적인 증설효과 등으로 올해와 내년 큰 폭의 실적호전이 이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제시, 분석을 시작했다.
백영찬 애널리스트는 "올해 세계 태양전지 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강력한 지원정책으로 전년대비 26.7% 증가한 18.5GW 수준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지난해까지 유럽을 중심으로 태양광시장의 1차 성장이 진행됐다면, 이후에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2차 성장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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