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세원셀론텍이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세다.
16일 오후 2시26분 세원셀론텍은 전일보다 13.49% 상승한 3785원에 거래중이다.
세원실론텍은 오후2시 이후 장중 공시를 통해 이탈리아 엔지니어링 회사인 사이펨(SAIPEM S.p.A.)과 약 264억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플랜트기기는 아랍에미리트(UAE) 현지 샤(Shah)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에 주요 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약 10%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3월22일까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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