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차태현이 코카-콜라사에서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커피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CF 촬영장에서 코믹 연기 달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차태현은 이번 광고에서 피로한 일상 속에서도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하는 중간관리급 직장인 차과장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와 각종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열연을 펼쳤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하루에 두 편을 촬영하는 강행군이었지만,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리드하며 유쾌하게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다양한 코믹 연기를 펼치는 그의 모습에 스텝들은 '코믹 연기 달인'의 내공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차태현은 썰렁한 농담을 하는 상사에게는 과장된 웃음으로 기분을 맞춰주는 것이 성공적 직장생활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고 있는 이시대 과ㆍ차장급의 어려움을 재미나게 표현하면서 프리미엄 커피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의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아로마를 느끼며 '짧고 굵은 휴식'을 취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특히 차태현은 이날 CF 촬영 쉬는 시간마다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유행어를 패러디한 "콜롬비아 커피 장인이 엄선한 원두로 만든 커피왔숑 커피왔숑"과 같은 유쾌한 멘트와 함께 스텝들에게 조지아 커피를 권하며 유쾌하게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차태현이 열연한 이번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CF는 3월 중순 공중파를 통해 방영된다.
한편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는 세계 판매 1위 캔커피 브랜드 조지아 커피 중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일본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프리미엄 커피로 2월말 국내 출시했다.
콜롬비아 아라비카중에서도 엄선된 2% 원두인,'에메랄드 마운틴 원두'의 풍부한 아로마와 신맛, 달콤한 맛의 환상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스위트 아메리카노', 진하고 고급스러운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에 신선한 우유를 듬뿍 넣어 더욱 부드러워진 '클래식 라떼', 신선한 우유와 달콤한 설탕이 황금 비율로 섞여 더욱 진하고 고급스러운 '디 오리지널'의 캔 타입 3종과 병 타입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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