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KB국민카드는 오는 16일부터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World Vision)과 공동으로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 구호 지원을 위한 포인트리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4월 30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및 콜센터(1588-1688),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진행된다.
KB국민카드 포인트리가 1점 이상 적립된 고객은 1점 단위로 기부가 가능하며, 보유 포인트리가 없더라도 KB국민카드 결제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 종료 후 KB국민카드는 고객들이 기부한 포인트리와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추가 적립,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World Vision)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지원금은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 현지민을 위한 구호물품지원 및 아동쉼터 프로그램 등에 활용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기부금이 지진피해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와 고통에 빠져 있는 일본 국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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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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