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사흘 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펀드의 순유출은 계속됐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1360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45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46일째 순유출을 보였다.
채권형펀드에는 1720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도 686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230억원 증가한 101조642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78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560억원이 준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조3720억원 감소한 98조986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4840억원 증가한 299조642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296조5900억원으로 전일보다 5560억원 줄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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