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지난 2009년 6월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의 신곡 '할리우드 투나잇(Hollywood Tonight)'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할리우드 투나잇'은 고인의 유작이자 9년 만의 앨범 ‘마이클(Michael)’의 두번째 싱글로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미국의 작은 시골에서 꿈을 좇아 할리우드로 떠난 젊은 여성의 여정을 따라간다.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 '유 아 낫 얼론(You Are Not Alone)'을 감독했던 웨인 아이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이샴 감독은 1995년 마이클과 함께 '유 아 낫 얼론'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장소인 판타지스 극장으로 돌아가 이번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판타지스 극장은 스타덤의 꿈을 가진 이들에게 성지와도 같이 여기지는 할리우드의 유명한 '할리우드 앤 바인' 교차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뮤직 비디오에서 판타지스 극장은 스펙터클한 마지막 장면을 위해 다시 한번 세팅 됐으며 이번 비디오에서는 플래시몹 댄스 장면을 위해 극장 밖이 사용됐다.
마이클 잭슨의 '할리우드 투나잇' 뮤직 비디오는 멜론, 엠넷, 다음 등 디지털 음악 사이트와 소니뮤직코리아 홈 페이지를 통해 접할 수 있다.
'마이클' 앨범의 첫 번째 싱글 ‘홀드 마이 핸드(Hold My Hand)’의 뒤를 잇는 싱글 '할리우드 투나잇'은 1990년대의 마이클 잭슨을 떠올리게 하는 사운드로 잭슨의 비트 박스가 인상적인 트랙이다.
팬들의 요청으로 4곡이 리믹스 트랙이 담긴 ‘할리우드 투나잇’의 싱글 음반은 오는 31일 발매될 예정이다.
또 '할리우드 투나잇' 뮤직비디오와 함께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젝트인 ‘비하인드 더 마스크(Behind The Mask)’ 뮤직비디오 제작 관련 사이트도 지난 7일 공개돼 눈길을 끈다.
'비하인드 더 마스크' 뮤직비디오 제작 프로젝트는 웹을 통해 전세계 팬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댄서, 뮤지션, 관객으로서 자기가 원하는 장면을 직접 찍어 올릴 수 있다. 연출을 맡은 데니스 리우 감독이 최종적으로 선택해 뮤직비디오를 완성할 계획이며 4월 첫째주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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