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마이클잭슨의 장례식은 생전 콘서트만큼이나 웅장하게 치뤄졌다. 역시 별 중의 별이다.
13일(현지시각) LA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올해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거행됐던 마이클잭슨의 장례식 비용은 320만 달러(약 3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례식 당일 25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배치됐던 경찰관 4000여명의 초과근무 수당을 비롯해 이같은 비용이 들었다고 LA시 보고서를 인용해 이 뉴스는 전했다. 하지만 장례식을 통한 관광수입 효과는 이보다 많은 400만 달러(약 4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장례식 비용은 LA시가 부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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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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