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일본의 1월 산업생산 증가 확정치가 앞서 발표된 잠정치보다 하락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14일 올해 1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1.3% 증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발표된 2.4%보다 증가폭이 줄어든 것이다.
항목별로는 산업 출하 증가율이 1.1%에서 0.6%로 조정됐고 재고증가율이 4.7%에서 4.0%로 줄었다.
자본재 생산은 2.7%, 내구재 생산은 1.5%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비내구재 생산은 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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