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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지진]서울시도 건축물 등 내진 점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9초

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서울시내 도로 상하수도 주택 학교 등 내진 설계 상황 등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는 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서울시내 도로와 상수도시설, 건축물, 학교 시설 등 안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2일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한데 이어 14일 오전에도 부시장단 회의를 열고 일본 대지진 사건 발생 이후 국내 시설 안전 점검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일본대지진]서울시도 건축물 등 내진 점검 오세훈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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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 대지진 이후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일본으로 수출하는 중소기업들의 피해 지원 방안 등을 집중 검검했다.


서울시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지난 12일 물가 점검 결과 큰 변동이 없었다”면서 “일본으로 수출하는 중소기업들 지원방안을 강구키로 했다”고 이종현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서울시는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서울시내 상수도,도로,공공시설 및 민간건축물의 내진 설계 상황도 점검하기로 했다.


오세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남산타워 전망대에서 열리는 민방공대피훈현 현장에서 대지진 관련 대피 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오 시장은 16일 오전 서초동 GT타워를 방문, 디자인과 함께 내진설계 상황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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